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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구기관지염,환절기기침 방치해두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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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21일 12시 18분 0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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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날씨가 환절기로 인하면서 기관지나 천식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면서 경희예한의원을 내원해오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급격한 체온의 변동, 체력저하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쉽게 노출되었기 때문에,기온 온도변화의 차이로 인한 감기증상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기침 가래가 3주 이상 지속되거나 찬공기나 먼지에도 증상이 심해진다면 "알레르기성천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 모씨는 꼭 환절기만 되면 잦은 잔기침,헛기침 때문에 올해도 여전히 고통을 겪고 있다며 경희예한의원을 내원해 오셨습니다.
이맘때쯤 이면 기침, 가래가 반복되어 진단결과, 알레르기성 천식으로 진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만성화된 기침과 가래 증상을 방치해 온 잦은 감기가 ‘알레르기천식’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볼수 있는 부분입니다.
알레르기천식은 폐속 기관지에 알레르기성 염증이 생긴 것으로 기관지 점막이 붓고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통로가 좁아지는 호흡기 질환이라 할수 있습니다.
천식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숨 쉴 때마다 ‘쌕쌕’ 청명소리가 나기도 하는데요.
가래가 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마른기침을 자주 하게 되며, 알레르기 천식이 갑자기 악화될 경우 심한 발작이 일어나 숨이 멎는 것 같은 고통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천식, 만성기관지염은 ‘폐기능저하’가 중요한 원인에 해당하게 되는데 직장생활의 피로와 운동부족,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폐 기능이 저하되기 쉬운데, 술과 담배가 과한 경우에도 심장과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력의 악화를 초래하여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기 쉬운 몸 상태가 조성되어지게 되는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폐기능에 이상이 발생한 상태에서 찬기운이 폐를 상하게 할 경우,기관지의 면역기능 저하로 인해 천식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폐가 허약한 사람은 숨이 가쁘고 식은땀이 나며,기관지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염증이 쌓여서 기관지의 구조적 변화가 오게 되는것입니다.
이처럼 몸이 허약할 때 천식이 잘 걸리는데, 면역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특히 알레르기 천식이 많이 생기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경희예한의원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천식의 치료는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만 반복하기 쉬운데, 이러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계열의 치료제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없애는 효과는 있지만, 알레르기 천식을 일으키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지는 못합니다.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이 잦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경희예한의원애서는 “만성 기침과 천식의 경우에 폐사진을 찍거나 기타 검사를 해도 뚜렷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검사상 이상이 없는데도 기침이 오래가고, 찬기운을 맞으면 증상이 심해지는데, 이것은 기관지, 폐의 면역기능 저하가 주원인이기 때문으로, 기관지 점막이 건조하고 폐의 자가치유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며, 폐,기관지 면역력이 저하되면 기관지의 염증이 완전히 배출되기 어렵고, 기관지를 보호하는 점액층이 적어져서 외부요인에 염증반응이 쉽게 반복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만성 기침과 천식을 다스리려면 단순 염증제거가 아니라 우선 폐기능을 보강해 주어야 하며, 즉 기관지에 쌓인 염증성 노폐물인 담을 제거하고 폐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치료가 중요한데, 만성기침과 천식은 폐 기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면역력과 자가 치유능력이 부족하여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경희예한의원에서는 폐기능을 보강하는데 주로 “청폐탕”을 처방하는데, 염증제거와 함께 기관지, 폐의 운동성을 높여주면서 점액층을 보강해주는 면역기능 증강효과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천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달리기, 수영,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훈련시키는 한편 냉수마찰, 냉수욕 등으로 피부를 자극하는 방법도 도움이 되며, 심폐운동을 통해 폐에 깨끗한 공기를 주기적으로 순환시켜줘야 폐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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