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예 한의원의 비만치료 사례를 올립니다.
챠트 No. 330
박**, 20세, 여
체중 82.6kg(내원 전) - 73.6kg (치료 후)
<치료전>
2005. 10. 16 내원 체중 82.6kg
신장 166cm, 체중 82.6kg, 체지방 33.1
<치료후>
2005. 12.11 체중 73.6kg
신장 162.7cm, 체중 73.6kg, 체지방 23.9
적정체중은 67kg으로 이보다 16kg가 오버되는 수준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소아비만이었고, 현재 고혈압과 알레르기성 피부 증상이 있는 상태였다.
고혈압 때문에도 체중조절을 원하는 상태였으며, 진찰결과 태음인
체질로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었다.
2개월간 치료 후에 체중이 73.6kg로 감량되었는데, 다른 젊은 여성에 비해 체중감량이 약간 느린 편에 해당한다.
대체로 소아비만에서 성인비만으로 이어진 케이스가 치료기간이 1.5배 정도 길어짐을 임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05. 10.16 : 82.6kg 체지방 33.1 체수분 36.4 단백질 9.6
2005. 10.28 : 80.3kg 체지방 30.0 체수분 37.0 단백질 9.7
2005. 11.18 : 76.1kg 체지방 26.7 체수분 36.3 단백질 9.5
2005. 12.11 : 73.6kg 체지방 23.9 체수분 36.5 단백질 9.6
치료는 2개월만에 10kg 정도가 감량되어 평균 1개월 4-5kg의 정상적인 치료과정을 밟았다.
소아비만에서 성인비만으로 이어진 점을 감안하면 대체로 양호한 편이었는데, 치료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환자의 의지가 약해서 운동, 식습관에 문제가 많은 편이었다.
현재 20대 초반에 고혈압인 점을 감안하면 체중조절은 미용상 뿐만 아니라, 건강의 문제에서도 필수적인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도에 치료를 중단하였다.
상기 환자의 경우는 가급적 치료를 계속할 것을 권유하였으며, 향후 2-3개월의 치료기간이 더 요구된 경우여서 아쉬움이 남는 케이스였다. |
|
